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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담

그냥내가말이너무많음o

사실 그래서 사현도 더 황당하고 웃겼을 거 같아요 평소 파워를 아는데 저 정도밖에 힘을 못내면... 몸상태가 엉망인 걸 본인도 알 텐데 굳이굳이 산을 내려가겠다는게 거참 자기 인생 말아먹지 못해서 안달인 건 본인이 아니라 다미 아닌가 하는 생각을 합니다 ㅋㅋㅜ 사현은 다미가 머물던 동굴 대충 정리하고 나왔는데 아직도 산 내려가고 있는 거 알고는 아 진짜 어이없다... 왜 저럴까... 이러고 멀~~리서 지켜보면서 허튼 짓 안 당하나 지켜보긴 한다네요 그렇게 된다 해서 도와줄 생각은 없겟지만은... 일부러 일에 중독되기 <완전 회피형이잖아요 ㅇㄴ 담형아~~!!! 당연히 몇달 안 오겠거니 하다가 다미가 산에 들어오면 이건 또 새롭네... 하고 얌전히 기다렸을 거 같긴 해요 아무 일도 없엇던 것처럼 대련은 또 지속하겠죠? 이제 어디까지 하나 보자~ 하는 마음으로 받아주는데 엉망이 되고 피냄새 범벅이고 심지어 진짜 살기까지 보이면 하다하다 하루 그런말 할 거 같긴 해요 길게 살고 싶다는 게 살인귀가 되어서 오래 살고 싶었던 거냐고... 이거 좀 더하면 진짜 망가지겠네... 싶어서 답답하다는 듯이 볼 거 같아요 잡념이 그런다고 사라지겠어? 허공에 칼질 해봤자 생각만 더 커지지. 스승. 그렇게 살다가는 사람 못 쓰게 돼. 피랑 싸움터가 없으면 머리도 못 굴리는 바보가 된다고. 이러고.,,,, 소오오올직히 말하면 사현이 진짜 아 이건 좀 심했다, 그냥 두면 진짜 인간이 아니게 되겠다 싶어지면 맨손으로 칼을 부여잡고 부러뜨리려고 할 거 같아요... 다미가 아니라 다미 칼을...
이런말해도되는지몰겠는데
사현은 다미 못 죽여요..... 이미 정은 붙었고 다미 아니면 자길 죽일 수 있을 존재도 안 나올 거 같은데... 그런 애를 어케 죽여요.. 다미가 진짜 자기를 죽이고자 한다면 저항은 하지만 아무리 아무리 버텨도... 마지막에는 다미를 못 죽입니다... 그래서 재밌어하고 웃은 거예요.. 인간이 자길 죽인다면 무기가 아주 좋거나 아주 대단한 인간일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상한 정을 붙여서 죽일 수 없는 존재가 되다니...<이거 때문에 스스로를 비웃습니다.. 뭐 이런 짐승이 다 있냐고... 이게 짐승이 맞긴 한가 그냥 가축이 되어버린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...
근데 문제: 다미가 망가졌다면 죽여서 편하게 만들어주고자 합니다 ... 그니까... 살인귀가 되어서 스스로를 통제하지 못하게 되면 직접 죽이려고 찾아나설 거예요..... 그렇게 돼서 인생 망치는 인간 한둘 본 게 아니고 그냥 냅두면 다른 인간들도 죽이려고 달려들테니... 그전에.. 자기 손으로 끝내고 싶은... 그런......
아마 칼날 부러뜨리고... 다미 어깨 관절 뽑아서 기절시키고(..) 어디다 둬야 좀 진정할까... 이러고 업고가다가 칼찌를 맞겠군요.. 근데 사실 칼 박혀봣자 돌아보면서 깼어? 이럴 거 같긴 해요..... 하.... 나락이로다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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