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사담

그래나미쳤어다미한테

치 침착해보이나요......? 침착한가?
어..
아 그건 있는 거 같아요 아무리 그래도 그릏지 이쯤 왔으면 사존이 날 밀어낼 리가 없지~ 하는 여유...? 다른 곳에서는 하던 와중에도 다미가 밀어낼 거 같단 어떤........ 확고한 불신의 신뢰...?(뭐이딴) 그런 게 있는데.... 어릴때부터 다미 손에서 커 온 이상
웅 그치만 사존 저 이뻐하시잖아영
하는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 하..... 이쁨 받고 자란 애 특유의 뻔뻔함이 있는 거 아닌가... 그래서 여유로워 보이는 거 아닐까... 싶네요.....
당연함
원본 사현이었으면 다미 눈치보고 상황보고 상태보고 정신없을듯..... 근데 어리고 뻔뻔하고 걱정 적은 "애"라서 우웅ㅎ 사존 거짓말~ 하는 거지......
......
...
사실 사현... 경험 없으니까... 어 더 넣으면 클나지 않을까...? 와 그치만 다 넣고 싶어... 가 엄청 갈등하고 있을 거 같은데요........................
다른 거 다 참아도 다미가... 자기 귀옆에서..... 글케....
약간 울듯이 아니면 한숨 쉬듯이 ..... 힘빠지는 소리... 내면........ ...... 다미가.... 안으로..... 느낄 정도로 .... 뭔가 막 꿈틀... ..거리고. 막.... 
그럴거같아요.........
내가 보는 사존=언제나 멋잇고 막 강하고 똑똑하고 절대 안 흐트러지고 어쩌구저쩌구 이랬는데
내 손안에서 이렇게............ 흐트러진다고? 무너진다고? 힘들어한다고죽을라한다고미칠라고한다고?
여기서 진짜 대.흥.분.함 원래 연하란게 그런거임 별 이상한 변태적인 부분에 흥분해서 연상 당황하게 하고 좀... 네.
네...
근데 사현...은...
다미가 안된다... 고 하려던 걸...
나 너무 느껴서 안 된다 <로 이해..하고 싶엇을 거 같기도
ㄹㅇ 여쯤왔으면 끝까지 가는 거짘ㅋㅋㅋ 이 돼서.... 흠칫거리고 다미 막 미칠라하니까 아하! 사존은 너무 느끼면 그만하라고 하시는군... 따위로 이해..하고 있을게... ...그런...네.........
...
뭐 ... 정확히는 걍 겹쳐잡고 억누른... 정도 아닐까요... 아무리 그래도 사현이 한손으로 다미 팔을 완전히 제어할 수 있을거 같진 않고... 걍 대충 모아쥐고 꾹 누르는 정도? 다미가 진심으로 반항하면 밀어낼 수 있을 정도? 아닐지...
네..... ....
오히려 다미가 비웃어도 그래서 똑똑하게 굴었잖습니까. 사존, 형님, 정인... 다 한 사람에게 주었는데요. 마음은 원래 한 사람에게만 주어야 하는 것이라 배웠습니다. 그러니까... 형님이 사존이 되고, 가족이 정인이 되는 게 뭐가 이상합니까? 이딴 궤변이나..하는...
...
다미는 인기척도 살피고 소리도 듣고 아주 바깥 상황 살피느라 정신이 없는데 지 혼자 느낀다고 좋아죽는 사현.. 이런거 완전 혼나야 하거든요.....
근데 ..
...
아니 근데요
발로 어깨 미는 거 이건
너무 ...
제정신인가 싶음
괜...찮겠어요...? 가됨
아니그치만
이거 다리 한 쪽 걸치고 하라는 의미 아님? 전 그렇게 배웠는데? 비엘만화로?
심지어 웃으면서 째림
이거 완전 쫄? 이잖아요
해봐? 다 넣어봐? 이러고 다리 벌려준 거잖아요 완전? 그러면 사현은? 사존이 배려해줬으니 당연히 해야 하고? 그럼 사현은 다미 다리 지 어깨에 걸치고 손으로 잡고 종아리에 쪽쪽 키스하고 입질하면서 허리 움직여야 하고? 그렇게 하다보니 어느새 배꼽 언저리까지 뭔가 닿는?것도 같고? 뿌리까진 아니어도 그래도... 거의 다 넣을 순 있네? 가 되는 거고? 그러면 좀 풀린 거 같다고 사현은 착각을 해버려서? 몇번 느긋하게 움직이다가? 다미 다리 잡고 쾅 넣어버리는 거고? 그럼 확 조여서 고개 젖히고 하... 소리 내면서 울대 떨고 찌릿찌릿 하는 거고?
그렇게 되는 거고? 그냥?
..
네 그런거죠
전부 다미가 자초했음 이건 이건 ... 이건 이래야만 하느 ㄴ거에요 응당 비엘에서 다리를 걸쳣다 이러면 일케 되어야 하는 거라고요
그런겁니다
..............
사현이 지금껏 사이즈 안 들킨 이유: 무협이 괜히 헐렁한 바지 입고 그 위에 가려지는 옷까지 걸치는 게 아니지예
두 겹이 있어서 안 보였다
따봉~

'사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혹시 순애 라고 들어보셨습니까?  (0) 2024.10.26
떠...떡밥회수...?  (0) 2024.10.15
견뎌야하느니라  (0) 2024.09.29
이제는더이상물러날곳이없다  (0) 2024.09.26
나락나락하더니나진짜롹됨  (0) 2024.09.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