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... 뭔놈의 사존 옆에 붙어만 있어서 지 혼자 뺄 시간도 없엇을 거 같은 애를 데리고 그게 무슨소리니 다미야....
하지만? 이렇게 뻔뻔하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.... 성가시고 어려운 남자니까 더 좋은 거임... 사현이 헤헤 머슴이 될 날만 꿈꾸면서......
아니 근데 진짜... 아니 맞죠... 하던 중에도 stop이라고 하면 멈춰야 하는게 맞긴 한데
그
솔직히사존여기서아니라고하면그건좀많이상처입니다?무슨 말이되는 소리를 해 여기서 무슨 넣나? 냐고 당연히 넣지 그럼 허공에 넣으랴? 하..... 사현도 혹시 열감이 조금이라도 가시면 다미가 바로 밀어낼까봐... 더 급해서 막 넣었을 거 같기도 해요.......... 일단 어떻게든 안 아프게 한다고 그나마 덜 굵은 약지 넣고..... 살살 헤집고 계속 눈치도 보는데... 그럼에도 손가락이 여간 굵은 게 아니라서.... 잘 한다고 했는데 다미가 그만하자고 할까봐 마음도 급하고 어딜...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자꾸 급해지고 손길 험해지다가 다미가....... 막 일어나려니까 허겁지겁 자, 잠시만, 아니, 하, 한 번만 봐주시... 이러다가 ..... ... 저가 한다 <소리에 걍
예?
될거같애요그냥 진짜
? 임 ㅇ? 뭐 뭘해? 뭘 호 혼자 뭘한다고? 뭐를? 그거를? 내 앞에서? 진짜로? 아 진? 짜로? 이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어깨에 기대는 다미 등 끌어안아서 편하게 기댈 수 있게 만들고...........
...
아직... 아직 손가락 안 뺏는데 다미 ... 손이..... 내려오면......... ....
..............
진짜 헛숨 들이켜고 쑥 빼내는데 ... 또... 다미는. ... .... 그 그런... 그게..
...
자극일거 같고.......
....
아니그치만
안보인다고 하긴 하는데
솔직히
안보이면더자극적인거 아닌가요.
내 몸에 기댄 사존이... 조금씩 꿈틀거리면서... 팔 움직이는 것도 느껴지는데... 조금씩... 질꺽거리는 소리도... 들리고....... 몸이 달아오르는 것도... 느끼고...... 자기 .. 체취 맡는 것도... 다 ... 다 느껴지고..... 지금 눈으로 안 보여서 그렇지 청각 촉각 후각 다 자극하고 있는데요...?
너무...
너무좋은데...?오히려좋아..........오히려너무......너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...................
하.ㅋ
제가 이런말까진 안 드리려고 했는데
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ㅋ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전.............
......................
저는.............
그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수.가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공을 딸감삼는걸 .......... 조 조좋하 좋아해...요....
오히려.....순하잖아...? 귀엽잖아...........?
생체...........거시기로........... 안 쓰고 그냥 안고................... 체취랑 무게감... 감촉... 고작 이런 거만 ... 쓰고 있는데...
다정하잖아.....?시 싶..어서
더
더해줘도되는데
빤히...
빤히....
지금... 기분 좋구나... 이걸 지도 본능적으로 느껴서.... 딱히 안 건드리고 오히려... 자기 몸에 더 기대게 끌어안아서..... .... 허리라던가 .... 꼬리뼈...라던가...
손끝으로 살살 훑고 있을 거 같거든요...........
하....................너무좋음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지금이성으론 빨간 불 16비트 쪼개서 bpm 400으로 마구 누르고 있는데 본능은 그거 다 조까고 아몰라미치겠어너무좋아 이러고 ... 이러고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........ 너무...........................좋음. 아 너무 좋음 하. 미치겟음 걍 너무 좋음 이렇게 고민도 걱정도 불안도 다 내려놓고 열에 미쳐서 막 막 막이러는다미가 와진짜 와
와
하 ㅋ
와............
그거예요...그거아시죠...아무튼그런거임.....
솔직히 사현 눈에는 지금 다미가 어떻냐면요
존나예뻐요걍
새색시예요 완전 그냥 예뻐 죽어 완전 미쳐 이제 막 욕정을 넘어선 순정의 단계로 들어갔어 야한 게 아니야 예쁜 거야 예쁘고 사랑스러운 거야.... 그냥 이 모든 순간이..... 너무....... 너무 좋은 순덕의 모드에 들어간거야........ .그래서 ... 알빠입니까? 사존이 날 갖고 딸을치든 아들을치든 그냥 다 좋아 뭐라도 해줄 수 있으면 좋은 거야 진짜 마음이 너무 술렁거리고 막 ... 막 터져나올 거 같아서 다미 볼이고 이마고 엄청 쪽쪽거리고 있을 거 같단 말이에요... 진짜... 사랑스러워 죽을 거 같다는 듯이....... 전부...... 근데
근데
다미가 혼자... 갈 거 같으면... 그거는 손 딱 잡아서 막긴.. 해요
그건 안 됨
진짜 안 됨 저 맞춤법도 지켰음 그거 진짜 안 되는 거임
막... 다미가 혼자 중얼거리고 있는데...... 손 잡아서... 힘 줘서 빼버리고.... ...... ... 지 손으로... 살살.... 입구 문지르면서..... 그 사현, 여기 있습니다. 이러고 .. 바로 귀옆에서 속삭일듯한...
그리고.. .그리고 뭐.....
......
허리 안고 들어올려서...
네.....
...잘 풀렸다곤... 하 하는데.... 진짜 ... 꽉 낄 거 같.. 같음.... 다 다미 아파서 제정신 돌아오는 거 아니에요?
그러면 않되는데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근데 여까지 왔으면 사현도 이제 뭐 ... 못 놓는데........
밀든 말든 걍 꾸역꾸역 절반쯤 밀어넣고 다미 어깨에 이마 비비면서
사... 까지 말했다가... 삼키고....
,..검색을해봣는데
가가 라는 호칭이
형님이란 뜻인 동시에 ... 일종의 애칭... 거의 뭐 .. 오라방 자기 여보 뭐 이런 느낌이란 걸 봤는데요
...네.
기담형. 기담형... 담형 가가. 라고 불러서....
불르는... 그런게 아닌가....
이거 뭐 고백이죠? 미쳤죠?
...
네.ㅋ네.
한 팔로 허리 휘감아서 살살........ 쓰다듬으면서...... 딴 손으론 다미 볼... 쓰다듬고 있을 거 같아요 아주 그냥 좋아 미쳐서...... 입술 비비고 볼 만지고 쪽쪽거리면서 좋아죽어가지고 아주 그냥
하... 형님. 안이, 녹는 것 같습니다...
이러면서 개즐길거 같네요 그냥
왤케 열이 받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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